나이키1 VEJA (베자) 스니커즈 매일 같이 정장에 와이셔츠, 까만색 구두를 신는 - 그나마도 넥타이는 안 했다. 냉방비 아낀다고... - 그런 딱딱한 회사를 다니다가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신는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조금씩 스니커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. 뭐 관심 정도이지 그렇게 막 컬렉터처럼 사모으는 그런 수준은 아님. 여튼 한 때는 옷 이런거에 관심이 좀 있어서 자주 들어가고 간혹 구매도 하는 사이트가 있다. 미스터포터는 사실 흔히들 생각하는 다른 곳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승부하는 그런 인터넷 쇼핑몰은 아니다. 물론 세일 기간에 재빨리 클릭해서 사이즈만 잘 찾으면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할 수 있긴 하지만, 나는 그런 것보다는 그냥 요새 어떤게 이쁜게 있나, 내가 뭘 살까 생각이 들면 참조할만한게 있을까 하면서 제일 먼저 들어가보는.. 2020. 5. 31. 이전 1 다음